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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하루 전인 어제(24일) 낮 1시 반쯤 서울 종로구 명륜1가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벽면과 천장 16㎡와 가구 등을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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