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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경찰서는 오늘(24일) 지인들에게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23년 7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주거지에서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황 씨에 대해 지난해 5월 인터폴 청색 수배를 내렸는데, 최근 황 씨 측 변호인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입국 절차를 밟았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캄보디아 프놈펜 테초 공항 항공기에서 황 씨를 체포했고, 아침 7시 50분쯤 한국에 도착해 경찰서로 후송했습니다.
앞서, 황 씨는 지난 2015년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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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씨는 지난 2023년 7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주거지에서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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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캄보디아 프놈펜 테초 공항 항공기에서 황 씨를 체포했고, 아침 7시 50분쯤 한국에 도착해 경찰서로 후송했습니다.
앞서, 황 씨는 지난 2015년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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