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도 의대 정원 추계 결과 발표 다음 주로 연기

2027년도 의대 정원 추계 결과 발표 다음 주로 연기

2025.12.22. 오후 7: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의사 인력과 수요, 공급을 예측해 2027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정하는 추계위원회가 예정된 마지막 회의에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서 결과 발표를 다음 주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오늘(22일) 진행한 제11차 회의를 끝으로 추계 결과를 발표하고 2027년 의대 정원을 정하기로 했지만, 다음 주 추가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위원장인 김태현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회장은 회의를 마친 뒤, 의사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인공지능을 반영하는 것과 반영하지 않는 것을 모두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주 결론을 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은 추계위 논의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거친 뒤 복지부와 교육부가 협의해 결정할 전망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