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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공개 기간이 종료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에 대해 법무부가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법무부는 전자감독 대상자 조두순의 신상 공개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24시간 위치 추적 집중 관제와 전담 보호관찰관의 1:1 보호관찰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출할 때는 전담 보호관찰관이 항상 동행해 절대 혼자 외출할 수 없다며 외출 제한 시간에 현관 밖으로 나가면 즉시 통제하고 위반하면 엄정 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초등생을 납치 성폭행해 12년 동안 복역한 뒤 지난 2020년 출소한 조두순은 신상정보 공개 기간이 지난 12일로 만료되면서 인터넷을 통해 거주지를 확인할 수 없게 됐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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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을 납치 성폭행해 12년 동안 복역한 뒤 지난 2020년 출소한 조두순은 신상정보 공개 기간이 지난 12일로 만료되면서 인터넷을 통해 거주지를 확인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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