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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6일) 11시 50분쯤 경기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2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30대 남성 한 명이 숨졌고, 주변에 살던 주민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1층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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