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봉투에 신생아 유기한 베트남 유학생 구속 기로

종이봉투에 신생아 유기한 베트남 유학생 구속 기로

2025.12.16.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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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갓 태어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유학생인 20대 산모 A 씨와 공범에 대한 구속영장을 어제(15일)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그제(14일) 저녁 6시 20분쯤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기숙사 근처에서 출산한 아기를 종이봉투에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경찰과 소방은 종이봉투에 버려진 아기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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