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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쿠팡에 대해 사흘째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늘(11일) 오전 9시 40분부터 서울 송파구에 있는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그제(9일)부터 하루 10시간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디지털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할 물품이 방대해 연일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쿠팡 전직 직원인 중국인 A 씨가 정보통신망법상 침입과 비밀 누설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들을 분석해 정확한 정보 유출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규명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1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는데, 나흘 뒤, 쿠팡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며 정식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고소인 조사를 벌이는 등 쿠팡 측으로부터 자료를 임의제출 받아 수사하다가 정식 수사 전환 2주가량 만에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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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압수한 자료들을 분석해 정확한 정보 유출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규명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1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는데, 나흘 뒤, 쿠팡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며 정식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고소인 조사를 벌이는 등 쿠팡 측으로부터 자료를 임의제출 받아 수사하다가 정식 수사 전환 2주가량 만에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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