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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올해 수능 영어 난도 조절 실패를 이유로 평가 방식을 상대평가로 되돌리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9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어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면서 절대평가가 사교육 팽창과 수험생 혼란을 초래한다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교육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문제 출제 과정을 철저하게 들여다보려 한다며, 난도 조절 실패 원인이 어떤 과정에 있었는지 출제자와 검증자 사이에 이견은 없었는지 파악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3.11%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지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역대급 '불영어'로 평가됐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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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3.11%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지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역대급 '불영어'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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