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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알선수재 혐의 사건 재판부가 다음 주 김건희 씨를 증인으로 소환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성배 씨의 알선수재 혐의 사건 5차 공판에서 오는 15일 오후 3시 김건희 씨를 소환해 증인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측근 유경옥 전 행정관과 샤넬 가방을 교환하는 데 동행했던 21그램 대표의 아내 조 모 씨에 대해서는 각각 구인장을 발부해 같은 날 증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오늘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던 두 사람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각각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재판부는 구인이나 소환 등에 문제가 없으면 오는 23일쯤 결심 공판이 진행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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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늘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던 두 사람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각각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재판부는 구인이나 소환 등에 문제가 없으면 오는 23일쯤 결심 공판이 진행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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