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산동 자동차 정비소에 불...17명 대피

오늘(3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성산동에 있는 3층짜리 건물 1층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에 있던 17명이 모두 무사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주변 건물로 번질 것을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3시간 4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마포구는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차량은 우회하고 주변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