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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3시 50분쯤 인천 구월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층에 혼자 살고 있던 40대 여성이 숨졌고, 떨어진 물건에 왼쪽 팔을 다친 구조대원 한 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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