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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터디 카페에 붙은 두 메모지인데요.
발단은 담배 냄새였는데, 어떤 문구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을 볼까요.
"담배 냄새 너무 심해요", "냄새 빼고 들어오세요, 제발".
비흡연자인 카페 이용자가 쓴 메모로 보이죠.
그런데 다른 사진을 볼까요.
"담배 냄새 눈치 좀 그만 주세요", "내 돈 내고 공부하러 오는데 눈치 봐야 하나요"라고 적혔는데요.
담배 피우는 이용자의 반박문으로 보이는데, 비흡연자들 메모를 반박하는 취지입니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비흡연자 입장에 더 공감했는데요.
"흡연자 심정은 이해하지만 담배 피우면 그 냄새가 30분 넘게 간다", "흡연자 본인이 케어(관리) 해야 할 문제다"라는 반응이 다수였습니다.
다만, '스터디 카페에서 흡연자, 비흡연자 구역을 나눠야 한다'나, '카페 관리인이 중재해야 할 것 같다' 등 유보적인 의견도 일부 있었습니다.
YTN 정지웅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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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냄새 눈치 좀 그만 주세요", "내 돈 내고 공부하러 오는데 눈치 봐야 하나요"라고 적혔는데요.
담배 피우는 이용자의 반박문으로 보이는데, 비흡연자들 메모를 반박하는 취지입니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비흡연자 입장에 더 공감했는데요.
"흡연자 심정은 이해하지만 담배 피우면 그 냄새가 30분 넘게 간다", "흡연자 본인이 케어(관리) 해야 할 문제다"라는 반응이 다수였습니다.
다만, '스터디 카페에서 흡연자, 비흡연자 구역을 나눠야 한다'나, '카페 관리인이 중재해야 할 것 같다' 등 유보적인 의견도 일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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