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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스스로 세상을 떠난 이동통신사 대리점 직원이 대표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매장의 CCTV 본체를 확보했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숨진 직원 고 박성범 씨를 생전에 상습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유족에게 고소당한 이동통신사 대리점 대표 40대 A 씨 측으로부터 최근 CCTV 본체 기계를 임의제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영상 삭제 여부를 확인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앞서, A 씨 측은 YTN 취재진에게 영상 삭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박 씨가 숨진 채 발견되기 며칠 전 박 씨와 횡령금 문제를 따지는 장면이 유족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시빗거리가 될 것을 우려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유족과 주변 참고인들을 불러 조사하면서 박 씨의 휴대전화 잠금을 풀고,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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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영상 삭제 여부를 확인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앞서, A 씨 측은 YTN 취재진에게 영상 삭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박 씨가 숨진 채 발견되기 며칠 전 박 씨와 횡령금 문제를 따지는 장면이 유족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시빗거리가 될 것을 우려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유족과 주변 참고인들을 불러 조사하면서 박 씨의 휴대전화 잠금을 풀고,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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