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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를 수사하는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관련자 9명과 참고인 19명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 목사의 범행이 중대하거나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 부분을 판단하고 있다며 관련 자료와 증거를 분석해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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