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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에게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의 법무부 특별점검팀 보고서와 관련해 조재연 변호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조 변호사는 오늘(1일) 언론 공지를 통해 문제가 된 보고서를 작성한 교정직 공무원을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소하고 보고서를 유출한 법무부 관계자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변호사는 이 전 부지사를 검찰청에서 몇 차례 만난 것은 맞지만, 허위 진술을 회유한 사실은 없다며 거듭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또, 해당 보고서는 교정직 직원만으로 구성된 특별점검팀이 이 전 부지사와 교도관들을 상대로 한 질의를 통해 작성한 거라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 전 부지사를 회유했다는 증거는 이 전 부지사의 주장뿐인데도 기정사실처럼 보도되고 있다며, 언론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이들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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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신이 이 전 부지사를 회유했다는 증거는 이 전 부지사의 주장뿐인데도 기정사실처럼 보도되고 있다며, 언론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이들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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