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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8일) 오후 서울 청량리동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건물 내벽이 무너져 50대 노동자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가산동에 있는 데이터센터에서는 내부 설비가 무너지면서 6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무너진 콘크리트 더미 주변에서 소방 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여러 명이 모여 콘크리트 덩어리를 들어 올리려 애쓰지만 쉽지 않습니다.
서울 청량리동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무너진 건물 내벽에 깔린 50대 노동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제보자 : 워낙 이 벽이 무겁고 그러니까 기계로 벌려서 무너진 벽을 일부 들어내고 이제 사람을 끄집어내서…]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현장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너져내린 철골 구조물 사이로 소방대원들이 다급하게 사람을 구조해 들것으로 옮깁니다.
"천천히 내려, 천천히 내려, 괜찮아" 서울 가산동에 있는 데이터센터 서버실 전기 공사 중 천장에 설치돼 있던 내부 설비가 무너졌습니다.
무너진 설비에 깔린 작업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도권 곳곳에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서울 암사동에 있는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지하 1층 사무실에 있던 40대 여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고, 50대 남편도 몸 일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후 2시 10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축사 건물 4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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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서울 청량리동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건물 내벽이 무너져 50대 노동자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가산동에 있는 데이터센터에서는 내부 설비가 무너지면서 6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무너진 콘크리트 더미 주변에서 소방 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여러 명이 모여 콘크리트 덩어리를 들어 올리려 애쓰지만 쉽지 않습니다.
서울 청량리동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무너진 건물 내벽에 깔린 50대 노동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제보자 : 워낙 이 벽이 무겁고 그러니까 기계로 벌려서 무너진 벽을 일부 들어내고 이제 사람을 끄집어내서…]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현장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너져내린 철골 구조물 사이로 소방대원들이 다급하게 사람을 구조해 들것으로 옮깁니다.
"천천히 내려, 천천히 내려, 괜찮아" 서울 가산동에 있는 데이터센터 서버실 전기 공사 중 천장에 설치돼 있던 내부 설비가 무너졌습니다.
무너진 설비에 깔린 작업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도권 곳곳에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서울 암사동에 있는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지하 1층 사무실에 있던 40대 여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고, 50대 남편도 몸 일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후 2시 10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축사 건물 4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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