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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보험 진료비가 5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발간한 2024년 건강보험 통계 연보를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116조2천375억 원으로 2023년보다 4.9%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는 52조1천935억 원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했습니다.
5년 전인 2020년의 37조6천여억 원과 비교하면 38.8% 증가한 수치입니다.
1명 당 연평균 진료비를 보면 전체 평균은 226만 원이었지만 노인은 550만 원으로 2배가 넘게 많았습니다.
진료비는 건강보험이 의료기관에 지불한 진료비와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합친 것으로 비급여 진료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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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는 52조1천935억 원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했습니다.
5년 전인 2020년의 37조6천여억 원과 비교하면 38.8% 증가한 수치입니다.
1명 당 연평균 진료비를 보면 전체 평균은 226만 원이었지만 노인은 550만 원으로 2배가 넘게 많았습니다.
진료비는 건강보험이 의료기관에 지불한 진료비와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합친 것으로 비급여 진료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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