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의정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DL건설 관계자와 하청업체 직원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8일,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 있는 DL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18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낙하물 방지망을 제거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 12일 뒤 DL건설 서울사무소와 하청업체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이 방대해서 분석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면밀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북부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DL건설 관계자와 하청업체 직원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8일,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 있는 DL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18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낙하물 방지망을 제거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 12일 뒤 DL건설 서울사무소와 하청업체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이 방대해서 분석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면밀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