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에서 쓰러진 노동자 "급성 심장사 추정"

쿠팡 물류센터에서 쓰러진 노동자 "급성 심장사 추정"

2025.11.27. 오후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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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쿠팡 물류센터에서 숨진 50대 노동자 A 씨가 급성 심장사로 인해 사망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A 씨가 동맥 경화를 앓고 있었다는 소견도 함께 전달했는데, 이러한 증세와 사망 사이의 연관성은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제(26일) 새벽 경기 광주시 쿠팡 물류 센터에서 단기 계약직 노동자였던 A 씨가 작업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경찰은 업무와의 연관성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 중입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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