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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숨진 양평 공무원을 조사한 수사관 3명을 파견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특검은 오늘(27일) 내부 감찰에 대한 결과를 밝히며 감찰 결과와 당사자들에 대한 의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 달 1일 자로 파견 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감찰 결과 장시간 조사 위반과 허위공문서 작성 위반 등 5개 항목은 규정 위반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강압적인 언행 등 금지 위반에 대해서는 징계권이나 수사권이 없는 특검 자체 감찰의 한계 등으로 규정 위반 사항을 현 단계에서 단정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10일 양평군 공무원 정 모 씨가 숨진 이후 같은 달 13일 감찰에 준하는 조사에 나섰고, 17일부터는 정식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특검은 조사실 현장 답사와 인근 사무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진술 청취, 특검 사무실 내 CCTV 영상 확인, 담당 수사관에 대한 감찰 조사 등에 대한 방법으로 감찰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흥지구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받던 양평군 공무원 정 씨는 지난달 2일 특검 소환 조사를 받고 8일 뒤 숨졌습니다.
당시 정 씨가 조사를 받은 뒤 적은 메모 형태 문서가 공개됐고, 정 씨 변호인은 강압수사를 주장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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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강압적인 언행 등 금지 위반에 대해서는 징계권이나 수사권이 없는 특검 자체 감찰의 한계 등으로 규정 위반 사항을 현 단계에서 단정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10일 양평군 공무원 정 모 씨가 숨진 이후 같은 달 13일 감찰에 준하는 조사에 나섰고, 17일부터는 정식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특검은 조사실 현장 답사와 인근 사무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진술 청취, 특검 사무실 내 CCTV 영상 확인, 담당 수사관에 대한 감찰 조사 등에 대한 방법으로 감찰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흥지구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받던 양평군 공무원 정 씨는 지난달 2일 특검 소환 조사를 받고 8일 뒤 숨졌습니다.
당시 정 씨가 조사를 받은 뒤 적은 메모 형태 문서가 공개됐고, 정 씨 변호인은 강압수사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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