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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허위사실을 퍼트린 혐의로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그제(25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위원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 5월 28일 자신의 SNS에 이 대통령의 두 아들이 모두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이 대통령의 두 아들 모두 군 복무를 이행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이 위원장은 온라인에서 떠도는 정보를 공유했다가 잘못된 정보임을 알고 삭제했다며 용서해달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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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이 대통령의 두 아들 모두 군 복무를 이행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이 위원장은 온라인에서 떠도는 정보를 공유했다가 잘못된 정보임을 알고 삭제했다며 용서해달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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