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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목표 공부 시간을 달성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파트타임스터디'가 파산하면서 수백 명이 보증금과 보상금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트타임스터디 측은 어제(24일) 오전 법원의 파산 절차에 따라 채권을 정리하고 있다며 보증금과 상금을 보유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채권자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YTN에 그제(23일) 밤까지는 보증금 등의 인출 신청이 가능했지만, 파산 공지가 나오면서 보증금과 상금 등 많게는 백만 원가량의 적립금이 동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파트타임스터디는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에게 최대 20만 원의 보증금을 받은 뒤, 이용자들이 설정한 공부 시간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 상금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하고, 업체 측을 형사고소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애플리케이션 광고를 해왔던 189만 유튜버 미미미누는 파산 신청 사실을 사전에 몰랐다면서 광고비 전액과 추가 보상금을 피해자들에게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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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타임스터디는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에게 최대 20만 원의 보증금을 받은 뒤, 이용자들이 설정한 공부 시간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 상금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하고, 업체 측을 형사고소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애플리케이션 광고를 해왔던 189만 유튜버 미미미누는 파산 신청 사실을 사전에 몰랐다면서 광고비 전액과 추가 보상금을 피해자들에게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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