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서 도로포장 장비에 60대 작업자 깔려 숨져

광명에서 도로포장 장비에 60대 작업자 깔려 숨져

2025.11.24.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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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오후 2시쯤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서 60대 작업자가 도로포장 작업 도중 장비에 깔려 숨졌습니다.

60대 작업자는 새로 깔린 아스콘에 떨어진 낙엽을 제거하다가 후진하던 타이어 롤러에 깔렸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신호수는 없었고, 50대 타이어 롤러 기사는 뒤에 있던 작업자를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을 타이어 롤러 기사를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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