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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오후 6시 반쯤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근처 사거리를 달리던 승합차가 승용차와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인 60대 남성과 탑승객 20대 여성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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