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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 안성시에 있는 골판지 제조 공장에 큰불이 났습니다.
60대 외국인 남성 노동자 1명이 공장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건물 2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거세고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외국인 노동자가 동료 직원들과 식사하러 휴게실을 찾았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 평택시에 있는 프린터기 제조 공장에도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는데, 이미 폐업해 비어 있던 공장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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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경기 평택시에 있는 프린터기 제조 공장에도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는데, 이미 폐업해 비어 있던 공장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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