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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후 3시쯤 서울 신내동에 있는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대로 연기가 퍼지며 관련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 당국은 고철과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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