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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새벽 3시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주택가 전봇대 옆에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 약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고, 쓰레기 밑에 있던 나무판자 등이 타 12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쓰레기 더미 안에 있던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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