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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달 오조작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시흥에서도 돌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1일) 오후 5시 40분쯤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음식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가게 외벽과 출입문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후진하던 중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는 등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가게 주인은 당시 손님들이 모두 가게 안쪽에서 식사하고 있어서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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