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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흥인지문 인근에서 일어난 음주 사망사고 이후 경찰이 시내 주요 대로에서 불시 단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젯밤(21일) 9시부터 11시까지 서울 강남역, 공덕역, 영등포역, 잠실새내역 인근에서 불시 음주 단속을 해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운전 3건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단속에는 차량 33대와 경찰관 144명이 투입됐습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서울 시내 하루 평균 음주 사고는 4.1건 일어났는데 경찰이 불시 단속에 나선 이번 달 들어서는 3.6건으로, 12.2% 줄어들었습니다.
경찰은 큰길에서의 음주 단속으로 교통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어디서든 잡힐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만큼 앞으로도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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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큰길에서의 음주 단속으로 교통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어디서든 잡힐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만큼 앞으로도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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