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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탁구협회장일 때 후원금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를 차명으로 받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최근 유 회장의 측근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정해천 전 대한탁구협회 사무처장이 사무총장으로 근무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과 정 전 사무처장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 회장은 앞서 지난 7월, 대한탁구협회의 후원금 인센티브를 다른 사람 명의로 챙겼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유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하고, 유 회장이 소속사 대표의 동생 명의로 차명 수익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사건 수사를 위해 관련자 15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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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은 앞서 지난 7월, 대한탁구협회의 후원금 인센티브를 다른 사람 명의로 챙겼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유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하고, 유 회장이 소속사 대표의 동생 명의로 차명 수익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사건 수사를 위해 관련자 15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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