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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지난주에 이어 내일(20일)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도 증인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속행공판을 진행합니다.
이번 기일에서는 홍 전 차장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대신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홍 전 차장은 지난 13일 진행된 검찰 주신문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계엄 당일 자신에게 전화해 '싹 다 잡아들여서 이번에 싹 다 정리하라'고 지시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홍 전 차장이 계엄 당시 체포 명단을 받아적은 메모와 관련해 초고는 지렁이 같은 글씨로 썼는데, 어떻게 이를 토대로 메모가 나올 수 있느냐며 신빙성을 공격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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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은 홍 전 차장이 계엄 당시 체포 명단을 받아적은 메모와 관련해 초고는 지렁이 같은 글씨로 썼는데, 어떻게 이를 토대로 메모가 나올 수 있느냐며 신빙성을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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