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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60억 원대 횡령 혐의를 받는 박현종 전 BHC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박 전 회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 전 회장은 매출이 높은 BHC 지점 두 곳을 폐점시킨 뒤, 가족이 운영하는 가맹점 형태로 바꿔 회사에 39억 원 상당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특정 직원 4명에게 14억 원 상당을 특별상여금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도 받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박 전 회장을 특경법상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박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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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특정 직원 4명에게 14억 원 상당을 특별상여금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도 받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박 전 회장을 특경법상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박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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