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복지원 피해자들 "3기 진화위 서둘러야...미신청 피해자도 조사 필요"

형제복지원 피해자들 "3기 진화위 서둘러야...미신청 피해자도 조사 필요"

2025.11.18. 오후 6: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2기 활동 종료를 앞둔 진화위 결과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이 3기 진화위의 조속한 출범을 요구했습니다.

부산형제복지원 피해자협의회는 오늘(18일) 진화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보 부족과 피해 트라우마 등으로 신청하지 못했을 뿐 자신들도 피해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3기 진화위가 신청하지 못한 피해자도 조사받을 수 있도록 직접 직권조사를 하고, 조사 신청을 안 했다고 피해자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예외적 피해 인정 제도를 신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촬영기자 ; 진수환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