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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혼부부 고객들의 가전제품 대금을 가로챈 후 잠적했던 LG전자 대리점장 양 씨가 대금을 도박 자금으로 쓴 정황이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양 씨는 근무 중에도 온라인 도박을 할 정도로 중독이 심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도 양 씨가 도박 빚을 돌려막기 위해 대금에 손을 댔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18일) 고객 수십 명의 가전제품 대금을 챙겨 잠적한 혐의로 양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달 말 도주했다가 지난 10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긴급체포됐는데,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34건, 피해액은 수억 원에 달합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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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씨는 지난달 말 도주했다가 지난 10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긴급체포됐는데,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34건, 피해액은 수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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