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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허위 폭파 협박에 대해 경찰이 전담팀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오늘(1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달에도 서울 시내 백화점과 대통령실 등을 대상으로 한 폭파 협박이 7건 접수되는 등 이틀에 한 번꼴로 협박 사건이 접수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청장은 전담팀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공중협박행위, 주요인사 등에 대한 협박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청장은 지난 3월 신설된 공중협박죄를 적용해 7개월 동안 41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했지만 범죄가 근절되지 않았다며, 전담팀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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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장은 지난 3월 신설된 공중협박죄를 적용해 7개월 동안 41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했지만 범죄가 근절되지 않았다며, 전담팀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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