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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가 오는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모레(19일) 오전 10시 10분, 특가법상 국고 손실죄와 증거인멸 혐의 등을 받는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김 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양평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면제받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특검 수사 과정에서 김건희 씨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된 물품을 숨기거나 없앴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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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검 수사 과정에서 김건희 씨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된 물품을 숨기거나 없앴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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