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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 김예성 씨의 정식 재판이 오늘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7일) 오후 2시 특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씨의 첫 공판 기일을 진행합니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나와 공소 사실이 특검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공소 기각을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김 씨가 회사 5곳의 자금을 대출금이나 주거비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48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특검은 김 씨가 김건희 씨와의 친분을 내세워 기업들로부터 184억 원대 대가성 투자를 받았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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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김 씨가 김건희 씨와의 친분을 내세워 기업들로부터 184억 원대 대가성 투자를 받았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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