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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수사를 고의로 지연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들이 내일(17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김선규 전 부장검사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송창진 전 부장검사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이들은 채 상병 수사 외압 사건을 공수처에서 수사하던 시기 공수처 부장검사로 있으며 각각 공수처장과 차장의 직무를 대행했습니다.
앞서 채 상병 특검팀은 두 사람이 고위공직자 범죄를 독립적으로 성역 없이 수사하기 위해 만든 공수처의 설립 취지를 무력화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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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채 상병 특검팀은 두 사람이 고위공직자 범죄를 독립적으로 성역 없이 수사하기 위해 만든 공수처의 설립 취지를 무력화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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