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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빠른 속도로 인플루엔자가 유행인 가운데 병원마다 독감 검사비용이 큰 차이를 보이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를 보면 독감 검사비는 서울은 평균 2만8천511원인데 비해 세종은 2만6천413원, 전남은 2만4천298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원별로 보면 금액 차이는 최소 2천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납니다.
독감 확진에 쓰이는 인플루엔자 A·B 항원검사는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아서 가격이 높고, 병원마다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가 독감 유행주의보를 내린 상황이라 고위험군의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 등 증상이 있거나 가족 가운데 환자가 있는 경우, 독감 검사 없이도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45주차인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인플루엔자 환자 숫자는 외래 천 명당 50.7명으로 한 주 전보다 122% 급증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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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별로 보면 금액 차이는 최소 2천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납니다.
독감 확진에 쓰이는 인플루엔자 A·B 항원검사는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아서 가격이 높고, 병원마다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가 독감 유행주의보를 내린 상황이라 고위험군의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 등 증상이 있거나 가족 가운데 환자가 있는 경우, 독감 검사 없이도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45주차인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인플루엔자 환자 숫자는 외래 천 명당 50.7명으로 한 주 전보다 122%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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