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1시간 반 만에 초진

김포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1시간 반 만에 초진

2025.11.16.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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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아침 8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직원 등 8명이 대피해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 플라스틱 원료가 많아 초진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불을 완전히 끄면 용접 작업을 하다 불티가 튀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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