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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장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3일) 오전 10시 10분부터 4시간 30분 동안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을 받는 박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심문 과정에서 준비한 의견서 235쪽과 PPT 163장 등을 토대로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장관 측은 앞선 구속영장 심사 때와 마찬가지로 계엄 당시 위법한 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발언 기회를 얻어 당시 비상계엄이 내란이란 걸 알지 못했다면서도, 결과적으로 계엄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간부 회의를 열어 합동수사본부의 검사 파견과 구치소 수용 공간 확보 등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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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장관 측은 앞선 구속영장 심사 때와 마찬가지로 계엄 당시 위법한 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발언 기회를 얻어 당시 비상계엄이 내란이란 걸 알지 못했다면서도, 결과적으로 계엄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간부 회의를 열어 합동수사본부의 검사 파견과 구치소 수용 공간 확보 등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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