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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오늘(13일) 전국에서 수험생 134명이 순찰차를 타고 고사장에 도착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아침 수험생 134명을 순찰차에 태워 수송하고 36명을 에스코트, 16명에게는 수험표를 전달하는 등 234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벽 5시 40분쯤 경기 서해안 고속도로 팔탄 분기점 인근 교통사고로 전 차로가 통제되자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발이 묶인 수험생을 순찰차에 태우고 50km를 달려 고사장에 데려다줬습니다.
또 아침 8시쯤에는 대전에서 지갑을 놓고 나온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뛰어가는 모습을 경찰이 보고 순찰차에 태워 2km가량 수송했습니다.
경찰은 수능이 끝날 때까지 시험장 인근 소음이 없도록 조치하고 마친 뒤에도 미성년자 음주 등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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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벽 5시 40분쯤 경기 서해안 고속도로 팔탄 분기점 인근 교통사고로 전 차로가 통제되자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발이 묶인 수험생을 순찰차에 태우고 50km를 달려 고사장에 데려다줬습니다.
또 아침 8시쯤에는 대전에서 지갑을 놓고 나온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뛰어가는 모습을 경찰이 보고 순찰차에 태워 2km가량 수송했습니다.
경찰은 수능이 끝날 때까지 시험장 인근 소음이 없도록 조치하고 마친 뒤에도 미성년자 음주 등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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