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다 잡아들여' 홍장원, 오늘 윤 재판에서 증언

'싹 다 잡아들여' 홍장원, 오늘 윤 재판에서 증언

2025.11.13. 오전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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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10분부터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속행공판을 진행합니다.

오후 재판에 증인으로 나올 홍 전 차장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이어 또 한 번 윤 전 대통령과 대면하게 될 예정입니다.

홍 전 차장은 지난 2월 헌재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싹 다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통화하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정치인 체포 명단을 받아적었다고도 밝힌 바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홍 전 차장 증언의 신빙성을 탄핵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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