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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별검사팀이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을 수사 외압 피의자로 첫 소환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9시 46분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채 상병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조사실로 올라가 출석하는 모습이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채 상병 특검의 두 차례 소환 통보에 건강상 이유와 변호인단 일정 등을 이유로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특검이 오늘(11일) 세 번째 소환을 통보했고, 윤 전 대통령 측이 소환에 응하기로 하면서 채 상병 특검에서의 첫 소환 조사가 성사됐습니다.
특검은 관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수사 외압 의혹과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순서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검은 오늘 조사 진행 상황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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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특검이 오늘(11일) 세 번째 소환을 통보했고, 윤 전 대통령 측이 소환에 응하기로 하면서 채 상병 특검에서의 첫 소환 조사가 성사됐습니다.
특검은 관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수사 외압 의혹과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순서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검은 오늘 조사 진행 상황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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