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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 씨의 대질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8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오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명 씨는 참고인으로 불러 대질 신문을 벌였습니다.
조사는 8시간가량 진행됐는데, 이후 저녁 식사와 휴게 시간을 가진 뒤 조서 열람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 씨가 실소유한 거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의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제공 받고, 비용을 오랜 후원자 김한정 씨가 대납하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양측 진술이 엇갈리자 특검은 오 시장 측 요청을 수용해 대질 신문을 벌였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특검에 출석하며, 명 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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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오늘 특검에 출석하며, 명 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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