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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 측이 최근 민중기 특검팀이 자택에서 로저비비에 가방을 압수한 것과 관련해, 김기현 의원 측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김 씨 측 변호인단은 오늘(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당시 신임 대표 측에서 대통령 배우자에게 인사를 전하고자 백만 원대의 클러치백을 전달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회적·의례적 차원의 선물이었을 뿐 어떠한 청탁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석 심리를 앞둔 시점에서 특검이 무리하게 별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그제(6일) 김건희 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추가 금품 수수로 의심되는 가방을 확보했습니다.
가방에서는 김기현 의원 부인이 김 의원의 당 대표 당선에 대해 김건희 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편지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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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특검은 그제(6일) 김건희 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추가 금품 수수로 의심되는 가방을 확보했습니다.
가방에서는 김기현 의원 부인이 김 의원의 당 대표 당선에 대해 김건희 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편지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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