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주말 마지막 날 곳곳 정체..."오전 10시부터 혼잡"

휴가철 주말 마지막 날 곳곳 정체..."오전 10시부터 혼잡"

2026.07.26.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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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고속도로도 평소보다 붐비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은 조금 뒤부터 서울 방향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수현 기자!

[기자]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입니다.

[앵커]
지금 도로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현재 전체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지방 방향으로 4㎞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전체적인 흐름은 원활한 가운데, 서울 방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다소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시간 CCTV 화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인고속도로 인천영업소 인근입니다.

왼쪽 서울 방면 도로를 보면, 앞차와 뒤차가 서로 가깝게 주행하면서 답답한 흐름이 보입니다.

오른쪽 인천 방면 도로와 비교하면 차량 속도가 확연히 느립니다.

이번에는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인근입니다.

왼쪽 부산 방향 도로는 뻥 뚫려 있는 반면, 서울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는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앵커]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어떤가요?

[기자]
네, 오늘은 평소 일요일보다 늘어난 차량 483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지난주보다 3만 대 늘어난 40만 대가 빠져나가고, 그만큼인 40만 대가 들어올 전망입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으로 향하는 차량이 많은데,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강릉까지 3시간 10분, 양양까지는 2시간 20분이 걸립니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어제와 비교했을 때 대체로 원활한 흐름입니다.

다만 주말 사이 휴가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객들의 영향으로 서울 방향에서는 조금 뒤인 오전 10시부터 교통 혼잡이 시작됩니다.

무더운 여름날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 에어컨 사용으로 차 안에 이산화탄소가 쌓이면서 졸음운전에 빠지기 쉽습니다.

2시간에 한 번씩은 휴식을 취하시거나, 공기 외부순환 모드를 켜고, 가끔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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