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기북부경찰청은 진료 기록을 허위로 작성해 7억 원 규모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40대 한의원장 A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초까지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 횟수를 부풀려 진료 내용을 작성하고, 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해 보험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보험사는 평가원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의원에 보험금을 지급한다며, 환자가 자신의 진료 내용이 허위로 부풀려져도 알 수 없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보험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 1명도 입건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의정부시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초까지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 횟수를 부풀려 진료 내용을 작성하고, 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해 보험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보험사는 평가원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의원에 보험금을 지급한다며, 환자가 자신의 진료 내용이 허위로 부풀려져도 알 수 없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보험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 1명도 입건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