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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3시 2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농장 직원 2명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지만, 1천200여㎡ 규모의 농장 3개 동이 타고, 돼지 2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신고 2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끈 소방은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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