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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늘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전직 조합장인 6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YTN에서 확보한 영상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목을 부여잡은 한 여성이 지나가던 차량에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전화를 걸려는 찰나, 갑자기 한 남성이 나타나 여성에게 달려드는데요,
이내 운전자를 포함한 시민들이 이 남성을 제압하기 위해 덮쳤고, 곧 경찰이 도착해 이 남성을 연행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벌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입니다.
A 씨는 흉기를 휘둘러 3명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1명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목을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는데요.
경찰은 피해자들의 생명은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해당 조합의 전 조합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A 씨는 지난 7월,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을 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조합장직에서 해임됐고,
검찰도 지난달 31일, A 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약식 기소해 벌금형을 구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신홍
영상편집 : 김민경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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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전직 조합장인 6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YTN에서 확보한 영상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목을 부여잡은 한 여성이 지나가던 차량에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전화를 걸려는 찰나, 갑자기 한 남성이 나타나 여성에게 달려드는데요,
이내 운전자를 포함한 시민들이 이 남성을 제압하기 위해 덮쳤고, 곧 경찰이 도착해 이 남성을 연행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벌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입니다.
A 씨는 흉기를 휘둘러 3명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1명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목을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는데요.
경찰은 피해자들의 생명은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해당 조합의 전 조합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A 씨는 지난 7월,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을 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조합장직에서 해임됐고,
검찰도 지난달 31일, A 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약식 기소해 벌금형을 구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신홍
영상편집 : 김민경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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